[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임우성)가 30일 한국과 미국 내 한인 중소기업간의 교류 확대 및 국내 중소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LA한인상공회의소는 1971년 설립, LA지역을 대표하는 한인상공인 단체로서 한인사회와 한인상공인들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중앙회 측은 이번 협약의 주요 목적이 미국 주류사회에 진출한 한인 2세 기업인들과 국내 2세 기업인들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 양국 한인 중소기업간 차세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는 것에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업무협약 사항으로는 ▷미국 한인 2세와 한국 2세 기업인 간 협력포럼 운영 ▷미국 진출지원 사업 협력 ▷한미 FTA 등 무역관련 컨설팅 제공 ▷회원사와 한국 기업(제품) 간 매칭 서비스 제공 등이다.

양갑수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통상실장은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주류사회 및 한인과의 네트워크 형성이 매우 중요하고, 한국 2세기업인의 경우 미국 유학을 마친 경우가 많아 언어적, 문화적 동질성이 크다는 점, 신세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해외 동포들과 우리 기업인들과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확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금번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배조웅 부회장, 강상훈 가업승계기업협의회 회장과 LA한인상공회의소 임우성 회장, 이은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