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코오롱글로벌㈜와 코오롱워터앤에너지㈜가 입성한다.
글로벌 종합상사로는 송도 입성이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인천시와 코오롱그룹 2개사 등 4개 기관과송도 입주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서를 통해 현재 경기도 과천시 코오롱타워에 입주해 있는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워터앤에너지는 오는 7월 초 송도테크노파크 IT센터로 본사를 이전하게 된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관계 법규에 따라 본사 이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제도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이번 코오롱 그룹 계열사의 송도 입주는 포스코, 삼성, 롯데, 현대, 이랜드에이은 또 하나의 대기업 송도 이전이다.
따라서 시와 인천경제청은 1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송도에 새롭게 근무하게 돼 인천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양 사는 송도 본사 이전을 계기로 GCF와 연계한 해외사업 및 관련산업분야로 확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기업으로의 위상변화를 계획하고 있어 향후 근무인원 및 매출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유통ㆍ건설사업부문을 이끌고 있는 그룹내에서 두 번째로 큰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무역과 건설, 신재생에너지, IT솔루션, 유통, 헬스케어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약 2700여 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작년 말 기준 3조6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회사이다.
또, 코오롱워터앤에너지는 국내 수처리운영 부문 국내 1위 기업으로서, 시공에서 운영, 소재ㆍ시스템까지 ‘One-stop total solution’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1600여 명의 종업원에 3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사업분야는 공공 하폐수 처리장 운영 및 건설 등 기존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이번 송도 이전과 함께 해외사업 분야의 교류증대를 통한 Global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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