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4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70대 남성이 불구속 입건됐다.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D(77) 씨는 지난 28일 낮 12시40분께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40대 여성의 가슴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D 씨는 “내가 순간적으로 무엇에 홀렸다. 일부러 그런 게 아니다”라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D 씨가 이전에 병원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적은 없지만, 조사과정에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치매 증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대구=김상일 기자/smile56789@heraldcorp.com
가출 여고생 유인 집단 성폭행 ○…5명의 남성이 가출한 여고생을 집단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29일 가출한 여고생을 모텔로 유인해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로 A(33) 씨 등 5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 등은 지난 2011년 11월께 부산 기장군의 한 모텔에서 가출 여고생 C(16) 양에게 술을 먹인 뒤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30대남, 아버지 집에 방화 시도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버지 집에 불을 지르려 하고 흉기로 동생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E(35) 씨가 체포됐다.
29일 경남 진해경찰서에 따르면 E 씨는 지난 2월 초 창원시 진해구 아버지 집 거실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지난 26일 오후 10시께 진해구의 한 도로에서 친동생(33)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아버지가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E 씨가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경남=윤정희 기자/
pdj24@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