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 있는 디즈니랜드에서 한바탕 폭발 소동이 일어났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애너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에서 폭발음이 일어나 이용객들이 대피하고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조사 결과 드라이아이스가 일으킨 소음으로 밝혀졌고,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너하임 경찰 대변인은 “지난 28일(현지시각) 오후5시30분쯤 디즈니랜드의 툰타운 구역(Toontown area)에서 폭발음이 들렸으며, 매뉴얼대로 이용객들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현지 언론 CBS에 따르면 당시 그곳에 있던 시민은 “총성과 비슷한 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했다.
테러를 의심한 경찰이 조사에 나섰고, 쓰레기통 안에서 플라스틱 병 하나를 찾았다. 이 병 안에는 드라이 아이스가 들어있었고, 이것을 물속에 넣어 폭발음을 만들어낸 것이다.
경찰은 디즈니랜드 소속 직원인 크리스천 반스(22)를 폭발물 소지 혐의로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디즈니랜드 측은 이 직원을 해고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폭발음이 들려 경찰이 출동하고 이용객이 대피하는 와중에도 디즈니랜드 측이 음악을 멈추지 않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등한시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디즈니랜드 폭발 소동 소식에 누리꾼들은 “디즈니랜드 폭발 소동, 놀러갔다가 심장 떨어질뻔 했겠네” “디즈니랜드 폭발 소동, 아이들이 많이 놀랐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