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전작 드라마 ‘추노’에 대한 고마움과 서운함을 전했다.

이다해는 방영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를 통해 브라운관 복귀를 알린다.

그는 7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 참석, 소감과 각오 등을 상세히 전했다.

이다해(배우)
배우 이다해가 전작 드라마 ‘추노’에 대한 고마움과 서운함을 전했다. 이다해는 방영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를 통해 브라...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다해 역시 이 같은 부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다해(배우) 배우 이다해가 전작 드라마 ‘추노’에 대한 고마움과 서운함을 전했다. 이다해는 방영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를 통해 브라...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다해 역시 이 같은 부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다해는 이번 드라마에서 권총사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NSS에 특별채용 된 지수연 역을 맡았다. 장혁, 이범수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종영된 드라마 ‘미스리플리’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안방극장 나들이이며, KBS 드라마로는 ‘추노’ 이후 약 3년 만이다.

매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변신을 시도하는 그인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 비춰질 모습에도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추노’ 당시 수동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기도 한 이다해의 새로운 도전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다해 역시 이 같은 부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추노’라는 작품에게 고마운점과 서운한 마음이 있다”면서 “고마움은 이전 작품을 통해 얻은 귀려운 이미지를 벗고, 여성적인 면을 부각시켜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마지막 촬영에서 서운한 마음이 들더라. 액션 장면이 많았고, 다른 남자배우들과 촬영 시간은 거의 비슷했음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듯 비춰져서 억울했다”면서 “마지막 촬영 당시에는 스스로 칼을 뽑고 싶을 정도로 답답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하지만 ‘아이리스2’ 속 이다해는 다르다.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과거의 답답함은 없다”며 “극중 수연이라는 캐릭터는 시원하고 보이쉬한 면이 강한만큼 스스로 창조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 기대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아이리스2’는 이다해 외에도 장혁 이범수 오연수 김영철 김승우 윤두준 이준 등이 출연한다. 더욱 치열해진 NSS와 아이리스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 오는 13일 오후 10시 베일을 벗는다.

김하진 이슈팀 기자 / hajin1008@ 사진 황지은 이슈팀기자 /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