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28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금융기관 등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가 모두 587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1년 363장에 비해 61.7%가 늘어난 것으로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 13.8%가 감소한 것과 대조를 나타냈다.

권종별은 5000원권이 419장으로 전체 71.4%로 가장 많았고 1만원권 159장, 5만원권 7장, 1000원권 2장 순이었다.

이중 5000원권은 2005년 이전까지 발행된 은선없는 ‘구권’이 417장으로 발견된 위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1만원권은 149장이 지난 2007년 이후 발행된 신권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위조지폐 식별 요령을 숙지해 돈을 주고받을 때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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