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경기복지재단(대표 인경석·사진)은 도내 164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시니어클럽, 실버인력뱅크, 노인복지관 등)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전담 허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21일부터 경기도 노인일자리지원센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노인의 사회적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도내 65세 노인 인구는 1,075,892명(2012.12월)으로 도 전체 인구 대비 8.9%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볼 때 경기도는 2020년에 이르러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도 전체 인구 대비 14%를 차지하는 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고령화 현상에 대한 대응으로 경기도의회는 지난 2012년 7월 2일, ‘경기도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 차원의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설치·운영의 근거를 마련하여 경기복지재단이 道로부터 센터를 수탁, 운영하게 되었다.
주요 핵심 업무는 ▲도내 164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네트워크 활성화 ▲참여노인 취업능력 강화를 위한 직업능력향상 교육 ▲수행기관 실무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노인일자리 사업단 매출 증대를 위한 경영컨설팅 사업 ▲노인생산품(서비스) 시장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사업 ▲타 시·군 간 동일사업 시장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지원 ▲노인 고용기업 인건비 지원 사업(시니어인턴십)을 지원한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네트워크 활성화사업, 교육사업, 경영컨설팅사업, 시·군간 공동사업 발굴 등 재단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하여 노인일자리지원센터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