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연예병사 특혜논란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가 제도 개선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용걸 국방부 차관은 8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국방부 창작 뮤지컬 ‘더 프라미스’ 프레스콜에 참석, 연예병사제도에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고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차관은 국방홍보지원대원으로 복무중인 가수 비(31ㆍ정지훈)가 배우 김태희와 만나는 과정에서 연예병사들이 특혜를 누리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이같이 답한 것이다.
그는 연예병사가 안보에 기여하는 바가 있다고 강조하며 개인적으로 병사의 특수한 재능을 안보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있다면 활용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훈 상병 소속 부대인 국방부 근무지원단 지원대대는 이날 징계위원회를 열어 7일 간의 근신조치를 내렸다.
한편 ‘더 프라미스’는 국방부와 한국뮤지컬협회가 공동제작했으며 한국전쟁에 참전한 국군의 이야기를 다뤘다. 뮤지컬 배우 김무열, 에이트의 이현, 슈퍼주니어의 이특(박정수), 초신성의 윤학(정윤학), 영화배우 정태우, 지현우(주형태)가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