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기자]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선 다변화와 자매결연 단체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파견단을 조직하고 남미 원정길에 오른다.
오는 4월 10일~21일까지 8박 12일에 걸쳐 파견단은 아르헨티나, 칠레, 브라질 지역에서 현지 KOTRA와의 협력을 통해 한-칠레 FTA 활용을 극대화하고, 남미 최대 시장인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을 공략한다.
무역사절단에는 보일러, 아크릴폼접착테이프, 조미김, 스테인리스식품용기, PVC바닥재 등을 생산하는 도내 10개 업체가 참가하며, 한-칠레 FTA 체결에 따른 수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세혜택 및 원산지 인증 수출자 지정 제도 등을 적극 활용하는 등 전략적 해외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도에서는 남미지역 자매결연단체 등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사관 등 현지 재외공관과 한인단체 등 다양한 교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실효성 있는 지방외교를 강화하고, 도 해외사무소 유용성 증대 계획에 따라 폐쇄된 도 상파울루무역관의 현지 지원활동 단절에 대한 후속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절단으니 대표인 충남도 유병덕 국제통상과장은 “최근 한류(韓流)의 긍정적 영향이 이 지역에까지 강하게 불고 있다”며 FTA “수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효과적으로 접목해 남미시장을 공략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무역사절단, 해외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초보수출기업 역량강화 사업, FTA 전략지역 타깃 마케팅 등 충청남도 통상진흥 사업에 대한 세부정보를 도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공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