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죽에 비해 11% 얇고, 39% 가벼운 초극세사 특수피혁을 사용해 통기성과 부드러움에 방수능력도 강화됐다. 여기에 7가지 다양한 컬러로 패션기능까지 겸비했다.

컬러 골프화로 유명한 푸마도 ‘앰프 셀 퓨전’으로 골퍼를 유혹한다. 화려한 원색의 컬러 10종으로 출시된 앰프 셀 퓨전은 48개의 고정형 스파이크로 접지력이 뛰어나다. 무게도 5%가량 가벼워졌다. 컬러풀한 클럽이나 의류와 색상을 맞출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가장 많은 선수가 사용하는 풋조이 골프화는 점잖은 스타일이 주종이었으나 올 들어 남성용 골프화 32종을 포함해 신제품 54종을 대거 내놓으며 골퍼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나이키의 루나 컨트롤II도 기존 제품보다 20g 가벼워졌으며, 루나폼 소재를 채택해 피로감이 덜하다.

▶골프장에서, 길거리에서 모두 OK=스파이크 없는 골프화, 스트리트 골프화의 인기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PGA투어 선수는 물론 국내 주말골퍼도 디자인과 기능에 만족하면서 시장도 넓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스트리트 골프화의 선두주자인 에코골프의 바이옴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풋조이의 FJ스트리트, 아디다스골프의 아디크로스, 삼바 등은 필드와 일상생활에서 모두 신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하이브리드 골프화를 선도해온 에코의 바이옴 하이브리드는 소가죽보다 부드럽다는 야크가죽으로 만들어져 착용감이 좋고, 필드와 일상에서 모두 신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모았다. 필드에서 일반 스파이크보다 접지력이 다소 떨어지지만 활용도 면에서는 만점이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