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슬기가 영화 ‘더 바디(THE BODY)’ 촬영 도중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3월 26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는 제 14회 전주국제영화제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송하진 조직위원장과 고석만 집행위원장, 이진우, 이상우, 박진성 감독과 배우 김서형, 최원영, 한주완, 조윤희, 신동미, 배슬기가 참석했다.
배슬기는 “태안에서 촬영할 때 바람으로 고생했다”며 “스태프들이 장소를 헌팅하러 갔을 당시에는 날씨가 굉장히 좋고 경치도 좋았다고 들었다. 하지만 막상 당일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었다. 심지어 다른 사람들에게 ‘강풍기 어디서 구했냐’는 소리까지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일주일 동안 귀에서 모래가 나왔다. 그만큼 멋있는 그림이 나온 것 같다”고 영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함께 출연한 신동미 역시 “김영하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었다. 특히 ‘마지막 손님’에는 소설보다 조금 더 디테일한 것들이 삽입됐다. 소설을 알고 보셔도 영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제14회 전주 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린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