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6월까지 녹색장터 운영 단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녹색장터는 주민들이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교환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장터로 주민간 화합은 물론, 자원 절약에도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연 5회 이상 장터를 개장할 수 있는 강북구 지역 녹색가게, 환경단체, 아파트 부녀회, 봉사단체, 종교단체 등이다. 녹색장터 운영자로 선정된 단체에는 서울시에서 장터 개설 1회당 1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장터는 아파트 단지 내 공터, 동 주민센터, 학교 운동장, 공원, 종교시설 등 일상생활 주변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개설할 수 있다.

녹색장터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서울시 재활용 나눔센터 홈페이지 또는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강북구청 청소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강북구 관계자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녹색장터 운영에 많은 단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