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교보증권은 28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새정부 출범이후 민영화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69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민영화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과거 매각방안 추진 시 민영화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커질 수록 주가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신임 금융위원장의 우리금융 민영화 추진력이 강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가격 메리트가 부각돼 인수 경쟁 높아질 것”이라며 “과거 매각방안 추진 시 정권 초기일 수록, 참여하고자 하는 곳이 많을 수록 주가가 상승했던 만큼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과거 3회에 걸친 시행착오 이후 효과적인 민영화 방법이 업데이트 되고 있는 만큼 민영화 성공 가능성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금융지주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현재 전날 종가인 1만24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0.40% 오른 우리금융은 개장초반부터 보합권에서 매수 매도 주문이 팽팽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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