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교육공무원/전교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사진)은 혁신학교에 대한 입학생과 학부모 참여가 증가하고, 학업성취도 기초미달 학생도 감소하는등 혁신학교 만족도가 꾸준히 상승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김상곤(교육공무원/전교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사진)은 혁신학교에 대한 입학생과 학부모 참여가 증가하고, 학업성취도 기초미달 학생도 감소하는등 혁신학교 만족도가 꾸준히 상승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사진)은 혁신학교에 대한 입학생과 학부모 참여가 증가하고, 학업성취도 기초미달 학생도 감소하는등 혁신학교 만족도가 꾸준히 상승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혁신학교 지정 2년 이상 초등학교 22교와 중학교 14교의 학교구성원 만족도를 보면, 2009~2012년 4년 동안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만족도가 높아졌다. 초등학생은 2009년 3.27(5점 만점 기준)에서 2012년 4.28로 1.01 상승하였고, 중학생은 1.25 상승하였다.

혁신학교 입학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 초등학교 1학년은 2010~2012년 3년 동안 868명, 중학교 1학년은 98명 늘었다.

학부모 참여 또한 늘어났다.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학교 교육활동을 함께 한 학부모는 3년 동안 초등학교 3406명(67.8%), 중학교 4367명(746.5%) 늘었다. 특히 중학교가 두드러졌다. 학교와 가정이 함께 가르치는 ‘협육’의 영향으로 보인다.

학업성취도 평가 기초미달 학생은 감소하였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3개년 결과, 초등학교는 2010년 1.8%에서 2012년 0.6%로, 1.2%p 줄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혁신과 김기철 과장은 “아직 성과를 논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지만, 현재까지의 실태 조사에 의하면, 혁신학교의 만족도와 선호도가 증가하고, 기초미달 학생이 줄고 있으며, 구성원들이 좀더 행복하다고 느끼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 실태를 좀더 심도있게 조사하고 성과의 요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혁신교육을 통한 행복한 교육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혁신학교는 2009년 하반기 13교로 출발하였으며, 현재 195교다. 경기도 혁신학교를 벤치마킹하여 서울 등 5개 시도가 모두 261교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