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오는 29일까지 영남지역 국도 ‘새봄맞이 일제 정비’에 나선다.
18일 부산국토청에 따르면 영남권 국도 2733km를 대상으로 노면청소와 함께 주요 구조물인 터널 103개소, 교량 1592개소 등을 장비 75대와 도로보수원 150여명을 동원해 정비한다.
특히 봄 행락철을 맞아 영남권 주요 관광지에 많은 상춘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동해안, 경주지역 국도7호선과 남해ㆍ하동지역 국도19호선 등 주요 관광지를 통과하는 관내 주요 노선을 보수한다.
이어 차량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선 재도색 및 파손된 도로 노면 보수, 가드레일 등 도로안전시설물에 대해 집중 정비한다.
부산국토청은 관내 국도변에 버려진 쓰레기 200여톤을 수거하고 터널, 교량 배수구 등 시설물의 청소와 도로이용자들에게 혼선을 야기하는 국도변 불법현수막 등 무분별한 불법점용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국도 환경을 제공한다.
또 올겨울 잦은 폭설과 한파 등으로 인한 포트홀(Pot Hole) 등 도로 포장 파손 1000여곳에 대해서도 상시 보수를 가져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한다.
부산국토청은 관내 겨울철 제설 작업으로 인해 차선도색이 지워진 730km 구간의 차선 재도색과 국도변 배수시설물에 대해서도 정비를 가는 등 주요 위험지역 73km 구간에 대해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물을 재정비한다.
부산국토청 이선득 도로공사1과장은 “행락철을 맞아 관내 국도를 일제 정비해 영남지역을 방문하는 도로이용자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