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NS, 기능ㆍ디자인 혁신 제품…출시 5개월만에 전국 아파트 잇단 공급
차문처럼 간편히 밀고당겨서 여닫는 도어록이 인기다.
12일 삼성SNS에 따르면, 자사 신개념 ‘푸시풀(Push Pull) 도어록’<사진>이 출시 5개월만에 대형 수주가 잇따르고 있다.
이달 분양에 들어가는 동탄2 신도시 시범단지(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4세대와 H건설의 광주 900세대 등에 잇달아 채택됐다. 이밖에 신규 분양을 앞둔 몇몇 중ㆍ대형 건설사들과도 공급협상을 진행 중이다.
기존 제품에 비해 3배 가까이 비싼 27만원임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채택이 느는 것은 기능과 디자인의 차별성 때문인 것으로 삼성SNS는 분석하고 있다. 특히 최저가 낙찰의 건설사 관행과도 배치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일명 ‘밀당도어록’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사용방식과 기능을 혁신해 지난해 12월 세계적 디자인상(iF 디자인상)도 받았다. 10만원 안팎의 기존 도어록 제품과 기능 및 디자인에서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입이 편리하고 보안성이 높은데다 무엇보다 집안의 홈네트워크와 연동돼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일례로,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이번 아파트는 ‘주방공간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홈네트워크와 연결한 주방 터치스크린 액정을 적용해 ‘똑똑한 주방’을 구현할 계획이다.
삼성SNS 관계자는 “푸시풀도어록의 채택이 느는 것은 디자인 뿐 아니라 스마트한 기능으로 가정의 보안성을 높여주기 때문”이라며 “모델하우스를 찾는 고객 대부분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푸시풀도어록은 손잡이 자체에 패닉바(Panic bar) 기능으로 비상시 노약자, 어린이도 손잡이를 밀기만 하면 손쉽게 문을 열 수 있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다. 또, 보안을 강화해 외출 도어록 외부에 있는 ‘홈 모양’ 버튼만 누르면 간단하게 방범설정이 된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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