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 부평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부평구 대표 도서’를 주민투표를 통해 뽑는다.
12일 구에 따르면 최근 ‘2013년 책 읽는 부평 추진협의회의’(이하 추진협의회)를 열어 ‘봉주르, 뚜르’(한윤섭, 문학동네), ‘사료를 드립니다’(이금이, 푸른책들), ‘초정리 편지’(배유안, 창비) 등 후보 도서 3권을 선정했다.
지난해 부평구 대표도서는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김육훈 외 4명, 꿈결)였다.
구는 이들 세 권의 도서 중 부평구민이 함께 돌려 읽을 한 권의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주민투표는 구(www.icbp.go.kr)와 부평구립도서관(www.bppl.or.kr) 등 인터넷 홈페이지와 구청, 동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과 5개 구립도서관, 북구도서관, 부평도서관 등지에서 할 수 있다.
구는 또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부평역 등에서 거리 현장 투표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투표를 통해 한 권의 대표도서가 선정되면 오는 4월12일 ‘책 읽는 부평’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선포식은 이날 여섯 번째 구립도서관으로 개관할 청천도서관에서 치른다.
한편 ‘책 읽는 부평’은 ‘책 읽는 도시 인천’ 조성을 위해서 인천지역에서는 지난 2012년 부평구가 처음 시작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립도서관(☎032-505-0062~4/www.bppl.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