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호가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몰입을 높이는 극적인 감정 연기로 존재감을 제대로 과시했다.

3월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야왕’은 18.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현재 ‘야왕’은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중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처럼 ‘야왕’이 승승장구 하고 있는 요인의 중심에는 주인공인 권상우-수애의 열연, 탄탄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등이 자리하고 있지만 동방신기 정윤호의 호연도 단단히 한 몫 하고 있다.

유노윤호(정윤호/가수/탤런트)
정윤호가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몰입을 높이는 극적인 감정 연기로 존재감을 제대로 과시했다.
유노윤호(정윤호/가수/탤런트) 정윤호가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몰입을 높이는 극적인 감정 연기로 존재감을 제대로 과시했다.

특히 정윤호는 지난 11일 방송한 ‘야왕’에서 김성령(백도경 역)이 자신의 누나가 아닌 친엄마였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고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출생의 비밀에 대한 충격도 잠시 수애(주다해 역)가 이 사실을 먼저 알고 자신과 결혼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했다는 것을 알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정윤호는 지금까지 김성령이 누나 이상으로 자신을 살뜰히 챙겼던 모습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고 이 과정에서 그는 수애와의 결혼을 위해 김성령에게 상처줬던 행동들에 미안한 감정들을 표현하는 동시에 사랑했던 이가 자신과 엄마를 신분상승의 한 수단으로 이용했다는 것에 대한 분노를 쏟아내며 한 껏 물오른 감정연기를 펼쳤다.

특히 정윤호는 “너는 내 누나가 엄마라는 사실을 협박해 나와 결혼했다. 도망가. 나는 내 손으로 너를 죽일꺼야”라는 말을 뱉어내며 수애를 마주한 장면에서는 분노와 슬픔이 교차하는 눈빛과 눈물 연기로 백도훈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었다.

지난 방송에서 정윤호는 수애가 권상우를 죽이려 설치한 폭탄을 맞고 중태에 빠졌다. 엄마의 존재를 알게 되고 사랑하는 이에게 쓰디쓴 배신을 당한 그가 이대로 죽음을 맞이 할지, 새로운 국면의 원인을 제공 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