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상경대학 경상학부 김수환 학생(경제학과 4학년ㆍ사진)이 국내 최고의 경제이해력검증시험인 제18회 ‘테샛(TESAT)’ 에서 사상 첫 300점 만점을 받아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테샛(Test of Economic Sense And Thinking)은 경제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를 측정하기 위해 시행하는 경제 이해력·사고력 검증시험으로 2010년 11월 정부로부터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으로 인정받아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금융권 취업을 위한 공인 자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건국대 김수환 학생은 지난 2월 열린 제18회 테샛 시험에 응시했으며 2008년 첫 시험을 실시한 이래 사상 처음으로 300점 만점을 받았다. 이번 시험에서 응시자의 평균 성적은 201점 이었다.
김 학생은 “단순한 스펙 쌓기를 위한 자격증보다는 전반적인 경제지식을 탄탄하게 갖추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테샛이 금융권 취업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 도전했다”며 “평소 학교에서 경제이론을 배우고 시사 이슈와 연결시켜 토론하는 방식의 수업을 주로 수강했던 것이 테샛의 경제 이론과 상황 추론․판단 분야에서 고득점을 얻은 비결”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