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H사업 진출 발표 이후 첫 공식 절차 최적 신기술 도입…“원가절감 등 기대”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최근 석유화학사업에 진출한 SK가스(018670)가 관련 신기술을 도입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SK가스는 미국의 럼머스(Lummus)사와 액화석유가스(LPG)를 원료로 한 프로필렌 제조사업인 PDH(Propane Dehydrogenation) 공정기술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럼머스는 세계적인 석유화학공정 라이센서(기술특허권자)다. 럼머스의 공정기술은 운전이 쉽고 안정적인데다 가동률이 높은 장점이 있어 미국을 포함한 유럽ㆍ중동 등의 대형 PDH 공장에서 채택하고 있다는 것이 SK가스의 설명이다. 공정기술은 원료인 LPG를 주입해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전체 공정의 설계부터 시운전 단계까지 필요한 일체의 기술을 의미한다.

SK가스는 지난 1월 29일 PDH 사업 진출을 발표한 뒤 이번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하게 됐다.

SK가스는 2016년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PDH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울산에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LPG 저장시설 등을 사용함으로써 초기 투자비를 대폭 절감할 것으로 SK가스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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