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간선도로서 속옷차림 30대男 트럭에 치여 숨져
[헤럴드생생뉴스] 지난 4일 오전 3시27분께 서울 영등포구 오목교 교차로 인근 서부간선도로.차량이 빠르게 달리는 서부간선도로에 속옷 차림의 A(34) 씨가 쓰러져 있었다.
A 씨를 보지 못한 운전자 B(44) 씨와 C(43) 씨의 트럭이 A 씨를 치였다.
B씨와 C 씨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A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 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사고 지점에서 6~7km 가량 떨어져 있는 경기도 광명 자택에서 속옷만 입은 채 뛰쳐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의 부모는 A 씨를 뒤쫓았지만, 놓쳤고 이로부터 30분 후에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현재 A 씨와 어떻게 해서 사고지점까지 오게 됐는지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다른 범죄와의 연관성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의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