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영화 ‘로마 위드 러브’의 공식 테마송을 부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오는 15일 오후 7시 압구정 CGV에서는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로마 위드 러브’의 관객과의 대화가 열린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는 임형주로, 그는 이 영화의 공식 테마송을 불렀다고 알려져 주목 받고 있다.
임형주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로마 위드 러브’의 관객과의 대화는 전석 매진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임형주는 지난달 28일 워너뮤직 레이블로 생애 첫 정통 클래식음반 ‘클래식 스타일(Classic Style)’을 발매했다.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인 오페라 ‘페도라’의 아리아 ‘Amor ti verta’가 우연히 ‘로마 위드 러브’에 수록된 것. 이를 영화사 측에서 알고 ‘공식 테마송’으로 명명했고, 뮤직비디오 콜라보레이션도 함께 진행했다.
임형주의 목소리와 뮤직비디오의 처음과 끝을 장식하는 ‘로마 위드 러브’ 속 로마 오페라 극장의 무대 장면은 관객들의 환호소리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한 편의 오페라 공연을 보는 것 같은 감동을 선사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로마 위드 러브’ 공식 테마송 뮤직비디오는 12일부터 각종 음악케이블방송, 포털사이트,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