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전국노래자랑'을 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경규는 4월 9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전국노래자랑'(감독 이종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노래를 잘 부르지 못한다. 하지만 노래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복면달호'가 대박이 터졌으면 아마 음악영화를 만들지 않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흥행 수치가 찝찝하게 끝났기 때문에 음악영화를 한 번 더 만들고자 했다"고 제작 계기를 밝혔다.
덧붙여 이경규는 "'전국노래자랑'에 나오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갈 지 구상했고, 기획 단계를 거쳐 이번 영화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복면달호' 이후 6년 만에 영화 제작자로 나선 이경규는 약 3년 간의 기획과정을 거쳐 '전국노래자랑'을 제작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대한민국 대표 버라이어티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한 참가자들이 단 한 순간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꿈의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낸 영화로 오는 5월 1일 개봉 예정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