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광역단체장/울산광역시시장)
울산시(시장 박맹우·사진)와 울산상공회의소는 10일 오후 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울산 지역항공사 설립 타당성 분석 및 설립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지역항공사 설립에 관한 논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는 2억 6000만 원이 투입돼 10개월간 진행되며 용역결과는 내년 1월 초에 나올 예정이다
박맹우(광역단체장/울산광역시시장) 울산시(시장 박맹우·사진)와 울산상공회의소는 10일 오후 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울산 지역항공사 설립 타당성 분석 및 설립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지역항공사 설립에 관한 논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는 2억 6000만 원이 투입돼 10개월간 진행되며 용역결과는 내년 1월 초에 나올 예정이다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울산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항공사 설립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울산시(시장 박맹우·사진)와 울산상공회의소는 10일 오후 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울산 지역항공사 설립 타당성 분석 및 설립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지역항공사 설립에 관한 논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는 2억 6000만 원이 투입돼 10개월간 진행되며 용역결과는 내년 1월 초에 나올 예정이다

‘울산 지역항공사 설립 타당성 분석 및 설립방안 수립’ 용역은 울산의 교통현황, 국내외 항공시장 여건과 전망, 관련 법제도와 정책, 항공 이용실태조사 등의 타당성 분야와 항공사 설립 방안 등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용역 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은 지역항공사 설립의 필요성, 관련 법·제도, 지역 관광 및 산업 등 지역환경 등을 근거로 타당성을 분석하고 국내외 항공운송시장 여건 전망, 육상 및 항공교통 이용실태 등 기초자료를 수집하여 항공수요를 예측, 지역항공사 설립 및 운영전략을 세부적으로 연구해 나간다.

한국교통연구원 관계자는 “용역과제 추진을 위하여 지역주민들과 기업체, 항공승객, KTX 이용승객 등을 대상으로 항공이용 승객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지자체 및 항공계, 산업계, 경영전문가 및 연구 분야 인력 등을 대상으로 자체 자문단을 구성하여 용역완료 시까지 운영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내실있는 용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울산시 교통정책과장을 팀장으로 구성·운영 중인 ‘지역 항공사 설립 실무추진단’도 이번 보고회에 전원 참석하여 용역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한다.

실무추진단은 한국교통연구원과 수시 업무협의를 통해 내실있는 용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용역 결과, 지역항공사 설립 타당성이 확보되면 항공사 설립 추진전략 및 절차 등을 세부적으로 마련하여 이를 본격 추진하는 반면, 타당성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에는 울산공항 항공수요 창출방안을 마련하여 울산공항 활성화 정책 수립 근거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