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헤드뱅잉’으로 활동 중인 오프로드의 상승세가 무섭다.

최근 음악방송을 통해 컴백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프로드는 트렌디한 음악과 한층 강렬해진 비주얼, 중독성 강한 안무 등으로 가요계 내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

오프로드의 신곡 ‘헤드뱅잉’은 공개 전부터 블락비의 지코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헤드뱅잉’은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잘 표현한 업템포의 댄스곡이며 중독성 있는 비트와 강렬하고 웅장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멤버들의 개성을 음악 안에 녹여낸 만큼 무대 위의 오프로드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오프로드는 수트로 의상을 통일하면서도 각자의 특징과 색깔을 반영해 한층 더 세련미를 더했다. 지난 데뷔음반 ‘비밥’ 활동 때보다 훨씬 활동적이면서도 중독성 있는 안무도 무대의 완성도를 높인다.

합이 맞는 칼군무는 물론이고 중독성 강한 ‘빙글빙글’ 춤과 ‘지적춤’도 많은 네티즌들 입에 오르고 있다. 더불어 흔들림 없는 라이브까지 오프로드의 성장과 변신은 유독 눈에 띈다. 지난 데뷔 앨범 ‘비밥’ 때의 모습은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펑키한 리듬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던 오프로드는 강렬한 남자로 180도 달라져 돌아왔다.

두 장의 앨범으로 활동했을 뿐이지만 틀에 박히지 않고 상반된 이미지로 거듭나기까지 오프로드 멤버들의 노력도 한 몫했을 터. 오프로드 관계자는 “이번 앨범을 통해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파워풀한 모습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기 위해 휴식기간 동안 운동과 춤 연습을 쉬지 않았다”고 밝혔다.

천편일률적인 음악과 콘셉트로 활동하는 그룹들 사이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인 오프로드가 향후 또 어떤 모습과 변신으로 인기 가속도에 불을 지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