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윤후와 지아가 20대를 상상하며 훗날 결혼할 것을 약속했다.
31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는 새학기를 맞아 묘목을 심으러 황점마을로 떠난 아빠들과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아는 여행지에 도착하자 마자 후의 방으로 놀러 갔다. 후를 보자 신난 지아는 반가운 마음에 포옹한 뒤 후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후 역시 지아를 껴안으며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이 깨가 쏟아지는 장면에 아빠 윤민수는 겸연쩍은 모습으로 “내가 방해가 되는 것 같다”며 자리를 옮겼다. 따듯한 방 안에서 신나게 노는 두 아이들을 두고 윤민수와 송종국은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윤민수는 밖에서 할 일이 없어 멍한 모습으로 앉아있는가 하면 송종국은 딸을 기다리다 못해 딸 목소리를 환청으로 듣기도 했다.
윤후와 지아는 이날 결혼까지 약속했다. 민국을 중심으로 아이들은 20대가 된 미래를 상상하던 중 지아가 “난 커서 후 오빠랑 결혼할거야”라며 ‘충격 발언’을 했다. 윤후는 “그럼 넌 엄마가 되고, 난 아빠가 되는 거야?”라고 답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지자 아이들은 윤후와 지아를 위한 결혼식 축가를 불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준수는 후와의 결혼 발언을 의식한 듯 지아에게 “뽀뽀하자”라고 했지만 이내 따귀를 맞았다.
사진=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