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소프트웨어 전문유통기업 포비스티앤씨가 스마트교육 부문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올해 실적 목표치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허한범 포비스티앤씨 대표는 지난 29일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IR)을 갖고 “소프트웨어 유통 등 기존 사업 강화와 함께 정부가 주도하는 스마트교육사업에 적극 참여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포비스티앤씨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어도비시스템즈의 국내 총판으로 소프트웨어 유통과 솔루션 컨설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교육기관과 정부 등을 안정적인 매출원으로 삼아 매년 실적이 증가추세다.
올해들어서는 교육부문을 신규사업으로 중점육성하고 있다. 교육 콘텐츠와 스마트교육사업 등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워 외형적으로 한단계 더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교육콘텐츠 업체 지니키즈를 인수해 교육부문 전문성을 강화했다.
올해 교육청 등에 지니키즈의 콘텐츠를 공급하는 등 기업·정부간 거래(B2G)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약 4만여 어린이집과 8000여 유치원 등을 타깃으로 교사용 전문학습사이트 ‘지니쌤’을 8월 론칭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중국에서도 모바일알림장 ‘지니똑똑’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유통과 솔루션 컨설팅 등 기존 사업 영역도 강화했다. 지난달 한국어도비시스템즈와 어도비(Adobe) 총판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한국 엑스마인드와 마인드맵 소프트웨어에 관한 교육 및 기업시장 총판계약도 맺었다.
허 대표는 “소프트웨어 유통과 스마트교육 솔루션을 넘어 교육용 콘텐츠까지 생산할 수 있는 경쟁력이 강점”이라며 “교육시장 전문성을 극대화해 올해 실적 목표치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포비스티앤씨는 올해 매출액 1500억원, 영업익 100억원을 실적전망치로 제시했다. 2015년에는 매출액 2100억원, 영업익 200억원을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