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유한킴벌리의 유아 및 아동용 피부관리 브랜드 ‘그린핑거’의 주력 제품들이 ‘201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너로 선정됐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레드닷(Reddot),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유한킴벌리가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아기용 ‘촉촉한 자연보습’과 어린이 전용 ‘마이키즈’<사진>다.

촉촉한 자연보습과 마이키즈는 사용자인 아기와 어린이의 시각에서 제품을 디자인해 사용편의를 높인 점에서 특히 호평을 받았다. 글자를 모르는 경우에도 직관적으로 제품 별 용도를 구분할 수 있도록 나뭇잎을 의인화하거나 사용 모습을 담은 독창적인 그래픽을 적용했다. 아이가 한 손으로 쉽게 들 수 있도록 용기 뒷면을 활모양으로 디자인했다. 이밖에도 아이들의 풍부한 감수성을 자극하는 나뭇잎을 형상화한 펌프디자인을 채용한 것도 특징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12일 “제품력에 이어 디자인 경쟁력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향후 국내외에서 시장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