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기아타이거즈 김주형이 올 시즌 첫 등판한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주형은 23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 두 번째 타석과 세 번째 타석에서 잇따라 대포를 가동했다. 2회 첫 타석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두 번째 타석에서 한화 투수 안승민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만들어냈다.

김주형은 이후 8-1로 크게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한화 투수 이태양의 3구째를 높은 직구를 걷어올려 왼쪽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105m짜리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이는 시즌 5번째이자 통산 700번째 연타석 홈런. 개인으로는 두 번째이다.

개막 엔트리에 진입하지 못했던 김주형은 지난 22일 올 들어 처음으로 1군에 승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