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제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됐다.<사진>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국내 청소년관련 기관 및 시설, 단체들이 총출동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건강한 청소년, 함께하는 열린 세상’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 문화의 새로운 경향과 방향을 모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이다.
박람회 첫날인 지난 23일 펼쳐진 개막식에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 김상희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윤선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청소년 여러분이 살아야 할 최고의 날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며 “다른 사람의 길을 답습하거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가 돕겠다”고 말했다.
박람회 기간에는 국내 청소년 관련 분야 종사자들은 물론, 사회적 기업, 지역협의체, 교육청 등 인천시와 청소년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하며, 행사기간 동안 청소년, 청소년 지도자, 일반 시민 등 약 15만3000여 명의 참가가 에상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만큼 ‘창조, 진로, 환경, 문화, 건강’ 등 5개 테마의 체험관 내에 청소년 관련 시설ㆍ단체 등 150개 기관의 250여 개 부스로 구성되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참여ㆍ체험활동 프로그램과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다양한 문화 강연 및 멘토 특강들이 펼쳐질 ‘문화마당’에서는 장애를 딛고 도전과 성취를 이뤄낸 가수 강원래 씨가 ‘청소년을 위한 희망 특강’에 나서며,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는 가수 션이 ‘우리가족 희망 나들이’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펼친다.
박람회 마지막 날에는 전국 16개 시ㆍ도 청소년 공연동아리 오디션 결선이 펼쳐지며, 오디션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꿈과 끼를 마음껏 나눌 수 있는 자리가 펼쳐진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참여하여 1, 2차에 걸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청소년 공연동아리 8개 팀이 폐막식 무대에서 전국 청소년 공연동아리의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선발된 대상팀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100만원의 동아리활동 장려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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