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가 22일 이수영 OCI 회장과 부인 김경자 OCI 미술관장이 2008년 4월 28일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리치먼드 포레스트 매니지먼트’라는 페이퍼컴퍼니를 세워 최소 2010년 초까지 보유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 부부는 특히 해당 법인 이름으로 계좌를 개설해 수십만 달러의 자금을 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OCI는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충격에 휩쌓였다.
한 직원들은 "소문도 없었는데 충격이 크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회사 임원진은 이날 오후 전원 소집돼 향후 대책을 숙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OCI 관계자는 “우리도 보도 내용을 처음 알았다”며 “현재 내부적으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논의 중이니 조만간 공식 입장이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상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