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벌써 옥수수밭에…. 건강한 먹을거리와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은 가운데 가족과 함께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광동 옥수수가족캠프’가 환경캠프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
26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아직 옥수수캠프 모집공고를 내지도 않았는데도 일정을 문의하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7월 중순에 진행돼온 이 캠프는 올해는 7월 20일로 정해졌다. 옥수수캠프는 광동제약이 옥수수를 주제로 서울환경연합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가족 단위의 친환경 체험행사. 2008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100여가족 420여명이 참여했다.
광동제약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참가 가족 수를 늘리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캠프에 참가자들은 서울 근교에서 1박2일간 옥수수 따기, 옥수수수염차 만들기, 별자리 찾기,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옥수수 모종심기 등 자연 속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며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체험한다. 특히 가족과 함께 천막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야영이 프로그램의 백미로 꼽힌다.
광동제약은 “모집공고를 아직 내지 않았는데 일정을 문의해오는 사람들이 많다. 매년 참여 경쟁률이 10대 1을 넘을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고 전했다.
옥수수캠프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TV나 컴퓨터에서 완전히 해방돼 자연 속에서 천막을 치고 가족들과 오붓하게 하룻밤을 보낼 수 있기 때문. 친환경 생활을 체험하는 일정을 통해 가족간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고 광동제약은 소개했다.
이밖에도 광동제약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비타500 DMZ평화생명캠프’를 열고 있으며, 2010년부터 환경부 주최 ‘저탄소녹색성장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소비자와 함께 환경을 고민하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 일찍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경영에 접목해 국내 제약사 최초 탄소성적표지 인증, 녹색구매 협약, 환경영화제 후원 등 친환경경영에 나서고 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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