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철강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25일 마라토너로 변신한다.

한국철강협회는 철의날(6월9일)을 맞아 오는 25일 경기도 하남 미사리경정장에서 ‘제14회 철강사랑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철강 사랑 마라톤대회는 국내 철강업계 연중 최대 행사로 수천명의 철강인들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에는 포스코 800여 명, 현대제철 400여 명 등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CEO들도 이날 직원들과 함께 마라톤에 도전한다.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회장과 신성재 사장은 나란히 10㎞ 코스를 뛴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 이종근 동부제철 부회장,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 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 이휘령 세아제강 사장 등은 5㎞ 코스를 뛸 예정이다.

철강 사랑 마라톤대회는 철강인 화합 뿐만 아니라 매년 전 국민에게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한국철강협회는 올 해 대회 캐치프레이즈를 ‘정품 철강재 사용’으로 정하고 정품 철강재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힘쓸 예정이다. 지난 해에는 에너지 절약을 홍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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