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정부세종청사 어린이집에서도 보육교사가 원생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8일 한 원생의 부모가 자신의 아이를 데리러 갔다가 보육교사가 다른 아이를 폭행하는 모습을 목격, 아이의 부모에게 전해 알려지게 됐다.

해당 아동의 부모는 지난 9일 어린이집을 방문, CCTV를 통해 자녀의 폭행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세종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어린이집에서 자녀가 폭행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어린이보호기관과 함께 현장에서 CCTV 등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교사는 사직서를 제출했고, 어린이집은 지금 문을 닫은 상태다. 하지만 사고가 난 어린이집은 안전행정부에서 공모해 민간에 위탁하는 형태로 운영되는 직장어린이집이고, 교사들의 보수 수준도 높고 근무여건도 좋아 파장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