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 5호기가 수압 시험에 성공했다.
11일 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영흥화력 5호기에 대한 수압시험이 성공적인 결과가 나옴에 따라 시공 품질 및 신뢰성 확보를 통해 영흥화력 5, 6호기 건설사업의 기반을 충실히 다질 수 있게 됐다.
이번 수압시험은 434㎞에 달하는 발전소 보일러 및 관련 배관의 설치 공사 완료 후 현장 용접 시공의 품질 확인하는 발전소 건설공사의 주요 공정이다.
5, 6호기는 지난 2010년 12월 착공해 오는 2014년 6월(5호기)과 12월(6호기)에 각각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5, 6호기가 준공되는 오는 2014년 12월이면, 수도권 전력수요의 약 30%를 담당하는 중추적인 ‘에너지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5, 6호기는 국내 최고의 최첨단ㆍ친환경 발전소로서, 총사업비 2조3301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다.
5, 6호기가 완공 가동되면, 대기오염 최소화를 통한 지역 대기질 개선은 물론 효율 향상을 통한 경제성 제고로 발전원가 절감을 통한 국가 경제 안정에도 기여하게 된다.
이와관련,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0일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발전소 건설현장에서 한국남동발전 장도수 사장을 비롯해옹진군청 관계자, 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및 협력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흥화력 5호기 수압시험 성공 기념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수압시험 성공기념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생발전의 문화를 시현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영흥화력발전소는 수도권에 위치한 유일의 기저부하 발전소로서, 수도권의 전력수급 불균형 해소 및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건설이 계획돼 있다.
지난 2004년 11월 1, 2호기 준공을 시작으로 2008년 3, 4호기를 준공했다.
한국남동발전은 국내 총 설비용량의 10%, 총 전력생산량의 약 12.4%를 담당하는 국내 발전분야의 ‘Leading Company’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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