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는 개발제한구역(G.B) 주민지원사업 중 환경ㆍ문화사업 분야의 국비지원 대상 사업에 계양역 주변 벚꽃길 경관조성 사업이 선정돼 국비 5억원을 국토교통부로부터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환경문화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인 인천시 계양구 다남동 85-8번지 일원 계양역 주변 벚꽃길 조성 경관사업이다.

총면적 25.2㎢에 벚나무 식재, 보도조성, 안전펜스, 휴식처(벤치, 파고라 등), 안내표지판 설치 등 총 사업비 5억5000여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계양산 누리길 조성사업과 연계함으로써 계양산과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풍경와 함께 벚꽃길을 감상할 수 있는 등 개발제한구역의 광활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의 환경ㆍ문화사업은 4개 분야로 시행되며 걷는길, 여가녹지, 경관, 전통문화 사업 등이 있다.

경관사업의 경우 도로변에 수목이나 화초를 심거나, 조명시설 및 조경물, 전망데크를 설치하는 등 경관이 훼손된 지역을 복구하거나 경관이 수려한 지역을 도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