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 진영<사진> 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충남아산지역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저출산 포럼에 참가, 저출산을 끌어 올리는 정책이 기업경영에는 만만치 않은 부담이 되고 있겠지만, 미래를 위한 선제적이고 생산적인 투자로 봐 달라고 당부했다.
진 장관은 이날 CEO 포럼에 앞선 인사말에서 “육아휴직, 산전후 90일 휴가, 육아기 단축근무 등 현행의 제도도 기업들에게 상당 부문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 장관은 “더더욱 이번정부에서는 배우자휴가(남성의 육아휴직 1개월)와 임신기간 단축근무 등을 추가적으로 시행할 계획으로 있어 그 어려움이 배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진 장관은 이런 정부 정책이 미래 세대를 위한 선제적이고 생산적인 투자라는 점을 인식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 진 장관은 “앞으로 복지부를 포함해 고용노동부나 중소기업청 등이 앞장서 기업들의 고충이나 건의사항을 꼼꼼히 들여다 보고 나름대로 열심히 도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