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옆자리에 앉은 10대 소녀의 다리를 만진 혐의의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그는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다.

국토교통부 영주지방철도경찰대에 따르면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착용한 S(41) 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께 충북 청주∼음성역 사이를 지나던 무궁화 제1709호 열차에서 옆자리에 앉은 C(18) 양의 다리 등을 더듬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S 씨는 김양과 다투다가 승객으로 같은 열차에 타고 있던 철도경찰관 O (29)씨에 의해 체포, 안동경찰서에 수감됐다.

경북=김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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