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관내 용마산로 45길이 서울시가 공모한 ‘서울시 저소득층 밀집지역 생활환경 개선사업’ 대상 사업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7호선 용마산역에서 용마폭포공원 입구까지 약 150m구간에 걸쳐 있는 용마산로 45길은 도로 폭이 비좁고 보도와 차도의 구별이 없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자치구를 대상으로 ‘서울시 저소득층 밀집지역 생활환경 개선사업’ 대상지를 공모했으며 4월 현장조사 및 심사를 거쳐 중랑구를 포함한 7개구 총 16개소를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구는 이에따라 서울시로부터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받게 되며 예산을 활용해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관련부서 및 중랑경찰서 등과 충분한 협의 과정을 거쳐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고 차량 소통에도 불편이 없도록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