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스탠바이미’가 역대 시리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라에몽: 스탠바이미’(감독 야마자키 타카시, 야기 류이치ㆍ수입/배급 NEW)는 12일 하루1만2676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이는 동시기 개봉 애니메이션인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 ‘명탐정 코난: 코난 실종사건 - 사상 최악의 이틀’을 제친 것으로 눈길을 끈다.
아울러 ‘도라에몽: 스탠바이미’의 성적은 오랜시간 관객들에게 사랑 받아온 시리즈 중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것으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 같은 쾌조의 출발이 개봉 첫 주말과 다음주 설 연휴 흥행까지 이어질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설 연휴 기간에 가족 관객들을 끌어 모은다면, 한동안 흥행세를 이어가는 것도 낙관적인 분위기다.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소심한 소년 진구와 그에게 꿈과 미래를 선물하는 임무를 받고 찾아온 친구 도라에몽의 특별한 우정을 담는다. 일본에서 개봉 당시 5주 연속 일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600만 관객을 동원하는 성적을 일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