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양민석 대표이사가 엔터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박근혜 대통령 방중경제사절단에 포함됐다.
오는 27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에는 사상 최대인 71명의 경제사절단이 파견된다. YG의 양민석 대표이사는 이들과 더불어 중국 방문을 가질 예정이다.
최근 2, 3년 간 싸이를 비롯해서 빅뱅, 투애니원(2NE1) 등 해외에서 한국 가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긴 했으나, 이번 대통령 방중경제사절단에 엔터테인먼트 기업인이 포함된 것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문화산업이 예전의 단순히 즐기는 차원이 아니라, 우리 나라 경제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 예로 포브스 스페인판은 싸이를 6월호 표지로 장식, 한국의 신성장 비밀 병기로 '문화'를 꼽을 정도로 한국 경제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새로운 동력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데에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YG엔터테인먼트의 실적은 두드러진다.
관계자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안에 중국에 지사를 설립하는 것을 계획 중이며, 지난해 말에는 업계 최초로 '와이지 이-샵 차이나(YG e-Shop CHINA)'를 설립하는 등 중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빅뱅과 멤버 지드래곤은 지난해와 올해 중국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싸이 역시 중국 웨이보를 통해 약 20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두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