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경구가 영화 '감시자들'을 촬영하며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설경구는 6월 19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감시자들'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작품 출연과 관련해 후회한 적이 없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설경구는 "'아차' 한 적은 없었다. 시나리오를 읽기 전 잠깐 걱정은 했어도 읽고 나서는 완벽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어떤 배우가 이런 기회를 놓치겠나"고 말했다.

이에 정우성은 "경구 형이 잠깐 아차한 적이 있다. 황 반장의 봉고차 신을 몰아 찍으니 후회하시는 것 같았다"고 말해 장안을 파안대소하게 했다.

한편 ‘감시자들’은 서울 도심 한복판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추적을 담은 범죄 액션 영화로 오는 7월 4일 개봉한다.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2PM 준호 등이 출연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