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속한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에바항공을 28번째 신규 회원사로 영입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 18일 대만 타이베이공항에서 에바항공을 신규 회원사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해 11월 중국 심천항공에 이어 에바항공까지 더하면서 중화권 네트워크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오스틴 쳉 에바항공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은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을 통해 전세계 각국에서 온 승객들을 모시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에서 세번째)도 “현재 에바항공과 인천~타이베이 노선, 인천~카오슝 노선에 공동운항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에바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을 계기로 양사는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바항공 가입에 따라 스타얼라이언스는 전세계 195개국, 1328개 공항을 취항하게 됐다.
한편 1989년 설립된 에바항공은 한국,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등 53개 도시를 취항하고 있으며, 46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에바항공의 연매출은 약 22억달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