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철강전문분석기관(WSD) 선정…전세계 34개 철강사 평가 -근로자 숙련도ㆍ생산성, 기술혁신, 원가경쟁력 등 높은 점수 획득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포스코가 세계 철강 전문 분석기관(WSDㆍWorld Steel Dynamics)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뽑혔다. 포스코는 2010년 이래 4년 동안 총 6차례에 걸쳐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WSD는 18일과 19일(현지시각) 이틀간 미국 뉴욕 쉐라톤 뉴욕타임즈 스퀘어 호텔에서 세계 최대규모의 철강 콘퍼런스인 ‘제28회 철강 성공 전략(Steel Success Strategy)’회의를 개최하고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포스코는 지난 2월에 이어 이번에도 각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7.73점(10점 만점)의 점수를 기록하면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포스코는 근로자의 숙련도, 파이넥스와 에너지 강재 제조기술 등을 바탕으로 한 혁신기술력,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신흥시장확대 등에서 다른 철강사들에 앞섰다.

정준양(기업인/포스코회장/한국공학한림원회장)
포스코가 세계 철강 전문 분석기관(WSDㆍWorld Steel Dynamics)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뽑혔다. 포스코는 2010년 이래 4년 동안 총 6차례에 걸쳐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정준양(기업인/포스코회장/한국공학한림원회장) 포스코가 세계 철강 전문 분석기관(WSDㆍWorld Steel Dynamics)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뽑혔다. 포스코는 2010년 이래 4년 동안 총 6차례에 걸쳐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정 회장은 이날 수상 이후 연설에서 “세계경제 악화에 따라 강화된 철강산업 내 무역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세계 철강사가 함께 보호무역주의를 철폐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WSD는 2002년부터 매년 철강산업이 직면한 과제와 이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글로벌 철강시장을 분석하고, 세계 철강사를 대상으로 생산규모ㆍ수익성ㆍ기술혁신ㆍ가격결정력ㆍ원가절감ㆍ재무건전성 등 총 23개 항목을 평가해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2월과 6월 두차례에 걸쳐 철강사들의 경쟁력을 평가해 각 34개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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