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것에 화가 나 자신이 일하던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수백만원대 구리 전선을 훔치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8일 야밤을 틈타 폐기물 처리 업체에 몰래 숨어들어 200만원 상당의 구리 전선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로 A(22)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자신의 친구 3명과 지난 14일 오전 0시24분께 청주시에 소재한 B(51) 씨의 폐기물 처리 업체에 침입해 구리 전선 252㎏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일하는 동안 사장이 월급도 적게 주고 마지막에는 월급도 밀려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권형 기자/kwonhl@heraldcorp.com

히로뽕 맞고 납치소동 벌인 부부 ○…여관에서 마약을 투약한 후 환각상태에서 납치 소동을 벌인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녕경찰서는 마약을 투약하고 “누군가 자신을 납치하려 한다”며 112에 신고하고 자해 소동을 벌인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63)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또 마약을 함께 투약한 A 씨의 아내 B(53) 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여대생 쫓아가 강제추행한 군인 ○…충남 공주경찰서는 여대생을 뒤따라가 성추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현역 군인 A(20) 씨와 친구 B(20) 씨를 붙잡았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전 3시10분께 공주의 한 야산에서 귀가하던 여대생(24)을 쫓아가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 등은 여대생을 공주시내에서부터 약 500여m가량 쫓아가며 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A 씨 등은 피해자의 가방을 뒤져 지갑까지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권형 기자/


김기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