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지난 14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아리랑국제방송과 ‘Korea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7일 도에 따르면 K-POP 등 해외 한류홍보프로그램과 ‘Korea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연계해 양 기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국제홍보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실크로드의 주요 거점도시 경주에 대한 해외 공감대 형성 및 당위성을 공동 홍보해 경북도 대외 글로벌 이미지 향상과 해외관광마케팅 향상을 위한 것이다.
아리랑국제방송은 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Korea 실크로드 프로젝트’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주와 연계한 해외홍보 마케팅 차원 지속적인 발굴조사, 촬영, K-POP 등 관련 한류 프로그램을 제작ㆍ방송하고 경북도는 이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한다.
이어 양 기관은 본 프로젝트와 연계해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3’의 성공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한다.
도는 Korea 실크로드 프로젝트가 한국문화 모태인 신라문화 학술적 재조명을 통한 한반도 중심 실크로드학 정립으로 신(新) 한류문화와 경제영토 확산을 추구하는 문화와 산업을 아우르는 융합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 ‘학술적 재조명 과제로 학술적 뒷받침을 위한 실크로드 자료 구축, 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 등을 통한 관련 산학연 기관의 역량을 집중한다.
이어 ‘역사기록으로 현대인의 시각에 맞춘 실크로드 대사전, 탐방・기행문 발간, 다큐멘터리 제작, 공연・음반・화보・백서 등 스토리텔링화 작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국제협력 및 세계적 확산을 위해 경주에서 터키 이스탄불까지 실크로드를 직접 이동하며 홍보할 ’대한민국 경상북도 실크로드 탐험대‘를 운영한다.
도는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이란 등 실크로드 주요 국가(도시)와 우호협정 체결 및 세계적 첼리스트인 요요마가 참여하고 있는 미국 ‘THE SILKROAD PROJECT’ 재단과 공동문화공연 등 신(新) 한류전파와 통상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아리랑국제방송은 전세계 1억여 수신가구 인프라(2012년 12월 기준 미주 3000만 가구, 유럽 3700만, 아시아 2000만, 중동 및 아프리카 1400만 등)와 3억명 이상의 시청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또 중앙 정부의 대한민국 이미지 향상 및 한류문화 확대를 위한 해외매체 광고를 위탁받아 시행하는 방송 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