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손세이셔널’ 손흥민(21)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명문’ 바이엘 레버쿠젠에 새 둥지를 튼다. 레버쿠젠 구단은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인 손흥민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의 전 소속팀이기도 한 레버쿠젠은 손흥민과의 계약기간이 2018년 6월 30일까지 5년이라고 전하면서, 계약에 대한 다른 세부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동북고에 재학 중이던 손흥민은 2008년 대한축구협회 ‘우수선수 국외 유학 프로그램’ 대상자로 뽑혀 독일 함부르크 유소년팀에 축구 유학을 했고, 지난 2009년 11월 함부르크 성인팀에 입단했다.
이후 2010-2011 시즌부터 분데스리가에서 뛰기 시작, 첫 해에 3골, 2011-2012 시즌에는 5골을 터뜨려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2012-2013 시즌에는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2골을 몰아넣으며 주축 스타로 성장했다.
이런 맹활약 덕분에 특히 올시즌 많은 독일 도르트문트와 영국 토트넘 등 명문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던 손흥민은 결국 함부르크와 계약을 1년 남기고 레버쿠젠으로 전격 이적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