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샵이 남성향 비주얼노블 '무인세계'의 판매를 시작했다. 그간 남성향을 표방한 비주얼노블 앱들이 고전하고 있는 상황을 볼 때 귀추가 주목된다.
게임은 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사람이 아무도 없는 무인세계에 떨어지면서 시작된다. 그곳에서 나타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것들에게 쫓기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한복을 입은 소녀와 함께 무인세계를 탈출하게 된다.
'무인세계'는 코믹스하면서 감동적인 스토리로 동인게임으로 추진되던 프로젝트였으나 중간에 무산된 것을 테일즈샵에서 인수하면서 결실을 맺게 됐다.
시나리오 작가는 필명이 '지나가던개'로 남성향 창작동인으로 활동하며 많은 팬을 보유해왔다. '무인세계'를 첫작품으로 이후 작가의 대표작인 '리튼메모리즈'를 강화 제작할 예정이다.
기존의 테일즈샵의 작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이야기이며 이벤트CG나 배경에 비용을 들이는 대신 가격을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 6월 7일 구글과 티스토어를 시작으로 iOS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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