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 파크랜드(대표 곽국민)가 윈스턴 처칠, 비틀즈,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애용했던 브랜드로 유명한 100년 전통의 영국 라이선스 신사복 브랜드인 ‘1900 오스틴리드’의 상표권 매입을 완료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파크랜드는 지난 2008년부터 오스틴리드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전개 중이다. 파크랜드는‘1900 오스틴리드’를 런칭하고 홈플러스,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등 대형유통점 위주로 운영해오고 있다.

파크랜드는 2012년 하반기부터 라이선스 계약 종료를 앞두고 향후 한국 내 ‘오스틴리드’ 사업 전개방향 및 발전을 위한 상호 우호적인 업무 협조에 대해 협의를 진행해 온 바 있다. 2008년 이후 ‘1900 오스틴리드’는 할인점과 아울렛을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시장 진입에 성공했으며, 매출 또한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양사는 사업전개의 효율성과 가속화를 위해 기존 라이선스 계약에서 상표권 매입으로 방향을 선회해 성공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

‘오스틴리드’는 모던 브리티쉬&클래식을 컨셉으로써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 약 10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국내에서는 ‘1900 오스틴리드’라는 독점적인 라벨로 30대 초반에서 40대 중반을 메인 타겟층으로 잡고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남성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탑모델인 지성과의 모델계약을 통해 소비자들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및 호감도가 꾸준히 상승중이다.

파크랜드는 이번 상표권 매입을 바탕으로 전국의 할인점 및 아울렛과 기존매장의 장점을 강화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마케팅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