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개그콘서트' 700회에 출연하는 가운데 "격세지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철은 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개그콘서트' 7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오랜만에 '개그콘서트' 촬영 현장에 오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소품을 나르던 시절도 생각이 나고, 이번에는 내 소품을 챙기는 후배를 보고 격세지감을 느꼈다"면서 "사실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크지만, 즐기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영철은 700회 특집으로 약 11년 만에 '개그콘서트' 무대에 서게 됐다. 그는 과거 자신이 출연한 '안내 전화' 코너를 현재 방송되고 있는 코너 '황해' 멤버들과 재구성, 신선한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오는 15일 전파를 탄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